태아보험/어린이보험 추천 :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보험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보험 설계 예시 :: 실비 100세 만기, 기타특약 35세만기

안녕하세요. 장원아빠입니다.

올 1월부터 실손의료보험이 개정되었지요.

가장 큰 변화는 실비단독상품이 나오고 갱신주기가 1년으로 바뀐점과

4월부터는 100세만기 상품이 없어지고 15년 만기 상품만 판매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15년 만기상품 보다는 100세 만기 상품이 유리하다고 보기에

새로 실비보험을 가입하시는 분이나 갈아타는것을 고려하는 분들은 3월까지는 가입하셔야겠습니다.

그동안 장원아빠는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은 30세만기를 권해드렸는데요...

어린이보험을 100세만기로 가입해봐야 어차피 30년후쯤에는 다시 가입해야 하기에

비싼 보험료 내가면서 100세로 하지말고 30세로 저렴하게 가입하는것을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100세 만기 상품이 없어지게 되면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데

기본계약을 100세로 가입하고 기타특약은 35세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의료비특약은 기본계약의 만기까지 갱신 되기에 100세까지 보장 받을수 있지요.

이렇게 설계하는 이유는....

100세 만기로 어린이 보험을 가입한다 해도 30년 뒤쯤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보험이 됩니다.

화폐가치 하락때문이죠.

물가상승율 4%로 30년이 흐르게 되면 지금가치의 30%에 불과합니다.

1천만원을 받는 보험을 가입한다면 30년뒤에는 현재의 300만원의 가치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35세 만기로 가입하게 되면 30년쯤 후 보험을 다시 가입해야합니다

그러나 100세 만기로 가입해도 어차피 30년후에는 다시 가입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보험료는 모두 100세만기로 가입하게 되면 20년납 기준 8~9만원에 달합니다.

담보들의 만기를 35세 정도로 줄이면 그 절반의 보험료만 내면 됩니다.

어떻게 가입해도 30년 후에는 갈아타거나 대폭 손질해야 하므로

적은 보험료를 내고 나머지를 차라리 저축하는것이 낫습니다.

2세 남아를 20년납으로 설계할경우 보험료는 4만원대 후반이며 여아의 경우 약간 저렴합니다.

이 플랜의 경우 30년납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25년~30년 사이에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탈 계획이니까요.

30년납으로 설계할 경우 20년납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한 3만원대의 보험료가 나옵니다.

요즘 LIG손해보험의 희망플러스 자녀보험도 많이 가입하는데

이경우 20년납 8~9만원의 보험료가 나오고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30년납 5만원대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다는 만기를 줄여 3~4만원대의 보험료로 가입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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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소아암등 큰 질병을 앓거나 사고등으로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을 갈아타기 힘들지 않느냐고요.

약간의 문제는 있겠지만 시간만 충분하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실비는 100세까지 확보해 놓았고요.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8~9만원의 보험료를 내도 30년 후쯤이면 해지환급금이 80% 정도 되니 그 돈으로 새 보험을 갈아타면 되지 않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현재의 예상으로 그 정도 환급금은 나오나 어차피 내가 보험료 많이 내서 많이 나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설계서상의 환급율은 손해율과 위험율의 변동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차라리 보험료 적게내고 단 5만원이라도 아이를 위해 적금드는것이 낫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고, 아프더라도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해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겠지요.

그래서 어린이보험은 꼭 필요합니다만 지나친 보험료는 도움될것이 없습니다.

보장성 보험료를 줄여 그 차액으로 교육자금을 위한 저축을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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