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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험

교보생명 종신보험이 두개인데 보험료가 부담되네요.

교보생명 종신보험이 두개인데 보험료가 부담되네요.












[보험질문]




안녕하세요. 보험 문의 드립니다.


56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31세 미혼 남성입니다.

그동안 공부만 하다가 작년에 취업하고 이제 실질적인 가장이 된 상태입니다.

집안일은 전혀 신경 안쓰고 살아서 몰랐는데 저희 어머니가 그동안 보험을 많이 가입하셨더라고요.


어머니 지인이 교보생명 다녀서 그분한테 보험을 들었는데 잘 들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 보험 내용입니다.


제보험: 무배당교보종신보험 2003년 가입 15년납 186,900원

교보베스트플랜 유니버셜CI보험 2006년 가입 20년납 47,000원


어머니 보험: 베스트라이프 종신보험 2001년 가입 20년납 87,900원

교보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006년 가입 20년납 108,800원

남다른 노후를 위한 교보연금보험 2012년 가입 10년납 200,000원

은행에 저축보험 (정확한 상품명은 모릅니다) 150,000원


연금보험 포함해서 꽤 많은 돈이 나가는데 이대로 놔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교보생명 종신보험이 두개인데 보험료가 부담되네요.


















[소비자보험상담소 운영자 장원아빠]




20대초반부터 많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네요.

부모님께서 가입한 경우 정작 본인은 모르는 보험도 많지요.


상품들을 보면....

종신보험은 15년납중 10년가까이 보험료를 납입하셨으니 납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CI보험은 더 예전에 가입했던 상품을 새로운 상품으로 바꾸는 '전환상품'으로 보이네요.









2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지출하시지만 실제 의료보장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편입니다.
사망시 1억원을 지급하기 위해 지출되는 보험료가 많기때문이지요.

주계약과 일부특약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실비등 부족한 부분만 채우는 방향으로 가셔야 하겠습니다.












종신보험의 경우 납입기간등을 볼때 '감액완납' 등의 방법도 고려할만 하겠습니다.
감액완납이란 주계약의 일부를 감액하고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으로 남은 보험료를 충당하는것입니다.

매월 지출되는 보험료를 줄일수 있으니 보험을 해지할 필요없이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굳이 필요하지 않은 사망보장을 갖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사망시 가정 경제에 위험이 닥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망보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실질적인 가장이라 하셨으니 어머니께는 종신보험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는거죠.

어머니는 아직 납입도 많이 남으셨으므로 여러가지를 고려하셔야 할듯 합니다.
나중에 돌아가셨을때 보험금이 나오는것보다는 생존해 계실때의 의료보장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의료보장 부분이 매우 취약해 보입니다.










연금의 경우 작년에 가입하셨는데 납입이 10년인것으로 봐서는 연금개시일이 많이 늦을듯 합니다.
연금보험을 포함해 어머니의 노후대비를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납입하는 보험료에 비해 보장이 큰 편이 아니므로
효율적인 보험료 지출과 보장구성을 위해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교보생명 종신보험이 두개인데 보험료가 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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