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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소식

[실손의료보험 개정]4월 바뀌는 의료실비보험 개정내용과 보험료 인상에 대해







안녕하세요. 장원아빠입니다.

기존에 안내해 드린대로 2013년 4월부터 실손의료보험 개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주요한 내용 다시 한번 살펴볼께요.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100세만기가 없어지고 15년만기로만 가입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보험가입후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더라도 15년뒤에 재가입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문제는 재가입시마다 상품이 바뀔수 있고, 그렇게 되면 바뀐 상품의 약관에 따라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지금껏 보험상품의 개정이 있을때마다 보장이 축소되고 안좋아졌다는 점을 비추어볼때

고객에게 유리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3년마다 갱신되던것이 1년마다 갱신되게 되는데요...

3년 주기로 갱신시 한번에 많은 금액이 인상되는것을 막고

1년마다 조금씩 인상되게 하겠다는건데... 과연 고객에게 좋은 일일까요?










올 1월부터 1년갱신되는 단독 실손의료비 상품이 판매중입니다만, 판매 실적은 매우 저조합니다.

저렴한 보험료에 비해 손해율은 높아져 가는데 이는 보험사가 쌓아야하는 책임준비금의 부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1년마다 가파른 보험료의 인상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보험사의 손해율이 커지면 그것을 만회하기위해 가입심사가 까다로워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높은 고객은 배제하고

그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강한 고객만 받게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병원 치료력이 있는 다수의 고객에게도 피해가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밖에 입원의료비의 보장이 2009년 100%에서 90%로 바뀐데 이어 다시 80%로 축소됩니다.

물론 4월 이후에도 현재의 90%보장이 병행판매되니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향후 더 줄어들수도 있겠습니다.

본인부담금이 점점 늘어날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 인상 계획도 있네요.

고객들께 좋은 보험을 추천드리는 제게도 그다지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현재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표준이율이 인하될 예정입니다.

표준이율이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위해 쌓아놔야하는 돈(책임준비금)에 적용하는 이율입니다.

표준이율이 인하되면 보험료 산출의 기초가 되는 예정이률이 내려가게 되고

이는 보험료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예정이율이 낮을수록 보험료는 비쌉니다.

반대로 예정이율이 높은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한데, 이 예정이율이 0.5%에서 많게는 1%이상 내려갈 전망입니다.

각 회사와 상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0%가량 인상되지 않을까 싶네요.






4월 보험료 인상에 대한 신문기사 보기







지금 의료실비보험이 없거나 보장이 작은 예전 상품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보험가입의 좋은 기회일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지금보다 적은 보장을 비싼 보험료를 내고 가입해야 할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충분히 보험을 가입해 놓았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다시 한번 보장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보험료는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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